붓 없이 간편하게 에그톡 물감놀이

에그톡 물감놀이 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물감을 접할수 있게 간편하게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양도 아이들이 좋아하게 만들어서, 아이들 반응도 좋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에그톡 물감놀이. 제품을 본 첫 이미지는 좋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감이라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야 색이 잘 나옵니다.

 

파렛트 필요없고, 붓 필요없고, 물 필요없고...

 

꾹꾹 누르거나 톡톡 두드리면 스펀지?에 잉크가 베어 나옵니다. 이걸 문지르거나 톡톡 두들겨서 나름의 색칠을 하면 되는거 같은데.... 조카들이 막 두들기는 바람에 잉크 튀고 아~ 좀 그렇습니다.

 

색칠 공부? 간단 해서? 교육 차원? 이라면 차라리 크레파스가 나을지도...

 

막 두들기고 잉크 튀고, 얌전하게 칠하라고 할려다가 말았습니다. 잘 가지고 노는거 같아서...

 

얌전하게 색칠만 할거 같으면 크레파스가 더 나을테니 말입니다. 간단? 깔끔하게 색칠하는것도 크레파스가 더 낫지 않겠습니까? 교육 차원은 차라리 붓으로 칠하게 하는게 아이들에게는 더 새로운 색칠 공부 일거같습니다.

 

그럼 뭐야? 비추천이야... 그건 아닙니다. 제품 이름에도 물감놀이 이듯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이로 삼는 점에서는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안먹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좋은 책도 안보면 소용없는거 처럼 일단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수 있게 하는 점에서는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카들도 최근에는 크레파스로 색칠하는건 잘 안하더니, 요건 일단 잘 가지고 놉니다. 얼마나 놀다가 실증을 낼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요거 하나 대충 칠하더니, 나머지는 다 톡톡 찍어대면서 놀기만 합니다. 즐겁게 놀긴 하는데 잉크가 좀 튀니, 색칠을 할 장소를 잘 지정해 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