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트만 간간이 가는 편이라 다른곳에서도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롯데 마트에서 많이 볼수 있는 price 1000 제품 중에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를 사봤습니다. 병에 담긴 소스만 사용했었는데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대충 넣어 만들때 보다 맛이 있을려나 하고 샀습니다.
설명서를 참고하긴 하지만 면 삶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충 후다닥 만드는 편인데 맛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편하게 간단히 먹을려고 산다는 주의라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재료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재료를 잘 넣지 않는 편입니다. 기본으로 먹어도 맛이 있는 제품만 재구입하는 편인데 만족스럽습니다.
price 1000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1인분 200g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만들기와, 토마토 리조또 만들기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면은 오뚜기 프레스코 번들 스파게티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제품으로 샀습니다. 소스를 1인분용으로 샀기 때문에 정량으로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500원짜리 동전 크기가 1인분이라고 하는데 식탐이 있는지 자꾸 더 넣게 되어서 맛이 없어지는편이라...)
뒷면에는 스파게티면 맛있게 삶기등이 적혀 있습니다.
7분은 서양인이 좋아하는 단단한 식감, 8분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식감, 10분은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합니다.
삶은 면은 찬물에 헹구지 마세요!
삶은 면과 소스 1봉을 넣고 1~2분간 볶아줍니다. 불 세기 설명이 없어 약하게 하고 대충 휘젓다가 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버섯, 브로콜린, 베이컨등의 재료를 넣어 드시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당연히 더 맛있겠죠.)
완성된 스파게티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의 기준은 철저히 저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맛없는걸 맛있다고 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 혹 드시고 맛없어도 입맛이 틀리거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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