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상추 씨앗 심어보기

by DaOk 2018. 4. 15.

상추의 경우는 사다 놓고 먹으면 필요할 때 싱싱하게 먹기가 별로인 거 같고 그렇다고 그때그때 사 먹기도 불편해서 직접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모종을 사다 심으려고 했는데 씨앗이 보이길래 씨앗부터 직접 키우는 재미가 더 있을 거 같아 씨앗으로 심기로 했습니다.

적치마 상추

상추 씨앗 심어보기

적치마 상추

잎이 빨간색을 띠어서 적치마라고 하는 듯... 정확히는 몰라요.

 

적치마 상추 씨앗

적치마 상추

수량성이 높으며 추대가 안정된 적치마!

특성

● 풍산성으로 맛이 좋으며 파종 후 30일 경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 엽색은 짙은 녹색바탕에 적자색을 띠며 초세가 강하고 내한성, 내서성도 강합니다.

● 엽은 윤택이 진하며 신선도가 오래갑니다.

 

적치마 상추 씨앗

유의사항

고온기에 파종하면 추대의 위험성이 있으니 재배적기를 준수하여 재배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추 씨앗

 

씨앗 심기 위해 흙을 좀 부드러게 골라내고 물을 뿌렸습니다.

 

씨앗 뿌리고...

 

살짝 흙으로 덮었습니다. 준비 끝.

이제 싹이 틀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날씨가 좀 싸늘하여 혹 몰라 비닐로 덮어줬습니다.

 

4일 차

심은 다음날부터 확인하면서 흙을 너무 두껍게 덮은 건 아닌지, 그냥 모종을 심을걸 그랬나 등등 필요 이상의 걱정과 조바심을 부렸는데 4일째 더디어 싹이... (살짝 땅이 갈리지고 솟아 오른 듯한데 싹이 안 보여서 흙이 두꺼워 못 올라오는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는가 봅니다.)

 

6일 차

6일째 전체적으로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네요.

 

12일 차

일부를 옮겨 심어 봤는데 아직은 이른 듯하네요. 많이 크긴 했지만 아직 옮겨 심기에는 작고 힘도 없어서 옮겨 심기도 힘들고...

30일 경부터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니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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