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모르고 있던
싱크대의 틈이 오늘 따라 눈에 자꾸 띄네요.
이렇게 큰 틈을 그 동안 왜 못 본건지
틈이 꽤 커 보입니다.
전에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사용가능한
실리콘들이 있던게 생각나서
사러갑니다.
Home 실리콘 V-tech
곰팡이 방지제 함유 와 싱크대 등에 사용한다는 문구
각종 틈새의 충전 및 방수
홈 실리콘 뒷면에는 특징, 사용방법,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사용방법
실링 하고자 하는 부위 깨끗하게 닦아주고
노즐을 원하는 크기로 절단하고
턴키를 실리콘의 밑부분에 끼워 돌리면서 사용하고
도구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마무리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적용부위
욕조, 타일, 씽크대, 문틈, 유리, 거울, 세면기 등
주의사항
용도 이외에는 절대 사용금지 같은 흔하게 보는 내용들입니다
통풍 잘되는곳, 피부 눈 접촉 피함 눈에 들어 가면 다량의 물로 씻기등등
구성품
턴키, 노즐, 홈실리콘 본체
뚜껑열어 주입노즐로 교체하고
밑에는 턴키를 끼웁니다
턴키를 이렇게 끼우고 돌려주면서 사용하는가 봅니다
적당히 잘만 나와주면 깔끔하게 사용가능할거 같네요
반대로 힘이 과하게 들어 가면 불편할것도 같고
그림없이 글만 보고 하니 애매하긴 해도 맞을겁니다
다른 구성품은 없으니
제품 결합 그림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간단한 제품들은 글 잘 안보잖아요 그냥 사용하지
글 안봤으면 그냥 짜서 사용했을거에요
입구쪽 노즐
자 이제 사용을 해봐야 하는데요
바를려고 싱크대에 갔다가 헛 웃음만 나오네요...
틈인줄 알았던 자리가 투명 실리콘이 발라져 있네요
손으로 문질러 보니 떼가 낀건 아니고 투명이라 구석 모서리가 좀 어두워보여
틈으로 보였나 보네요.
아쉽지만...(잘된거 같기도 하고)
발라 보는건 다음 기회에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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