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농사 범위
그동안 농민을 만들기 위해 퇴비통을 설치하면서 씨앗까지 다 뿌렸는데, 농민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걸 보고 어디까지 작물을 재배하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아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농부는 주민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지라 적당히 범위를 잘 활용하면 인구가 적을 때는 꽤 유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민이 더 이상 번식을 안하길래 식량 문제라도 자체 해결하게 하려고 농부를 늘리면서 귀찮아서 큰 밭을 만들고 양쪽에 퇴비통을 설치하였는데 이렇게 작물을 키우네요. 퇴비통에서 제일 먼 거리의 작물이 9칸 9블록까지 키우기는 하는데 깔끔하게 키우지를 않고 이런 모양으로 키우네요.
위에 농부들을 보고 작물 재배를 최대한 많이 하게 하려면 퇴비통을 중간에 설치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다시 밭을 갈았습니다.
물의 영향력 4블록씩 물이 있는 줄까지 9블록 4개의 크기입니다.
퇴비통이 있는 줄은 물의 영향을 받지 못하는 5번째 블록의 위치로 다시 잔디 바닥으로 돌아오네요.
물에 빠지는 작물 줍는 게 귀찮아 나무 반 블록으로 덮어버리고 퇴비통은 바닥에 묻고 안 빠지게 다락문으로 덮개를 만든 상태입니다.
퇴비통을 바닥에 묻어두면 좋은 게 주위에 일반 블록으로 변하는 게 없어지네요. 퇴비통 주위가 항상 맨땅이 되어 있었는데 농부들이 오르락내리락거려서 그런 거였나 봅니다.
확인도 하기전에 다른 농부가 침범을 해버렸습니다. 다시 위치 이동하기도 귀찮고 일단 저 자리는 그러려니 하고 그냥 해야겠습니다.
전직한 농부가 퇴비통위에서 농사 구상을 하는 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씨앗을 심지 않습니다. 씨앗이 없는 게 아닌지...
너무 오래 재배를 하지 않길래 감자 세개를 던져주었더니 바로 심었습니다. 씨앗이 없었던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우연의 상황인지 확인을 위해 감자 세개를 심고 또 놀고 있는 농부에게 이번에는 당근을 잔뜩 주어봤습니다.
당근을 받아서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농부...
농부가 열심히 일하는 걸 보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을로 왔는데 어린 주민이 보입니다. 얼마만에 보는 어린 주민인지 여기저기 서너 명의 어린 주민이 한꺼번에... 하트 날리다가 갑자기 화내는 듯하면서 계속 번식에 실패하길래 포기하고 농부만 늘렸는데 그게 효과가 있는 건지 그냥 시간이 필요했던 건지 어린 주민이 더디어 보입니다.^^
중간 점검
제일 멀리 있는 작물은 8~9블록 까지 가 있네요.
기존 농부들 9블록에서 더 이상 나가지 않고 중간을 다 채우지도 않고...
몇 번을 수확을 거치면서 벼 씨앗을 구했는지 벼재배도 꽤 많이 하고 있네요... 깔끔하게 네모나게 농사를 짓지 않아 애매하긴 한데 퇴비통을 중간에 설치하는 게 농사를 많이 짓게 하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적당하게 밭 크기를 정해주면 노는 땅 없이 다 농사를 짓게 될지도... 다음 농부에게는 조금씩 밭 크기를 늘려가면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해고될지도 모르는 농부들^^
2022.05.02 - [게임] - 마인크래프트 - 퇴비통 조합법
2022.04.26 - [게임] - 마인크래프트 - 밀농사
'마인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인크래프트 - 약탈자 전초기지 그리고 습격 (0) | 2022.05.06 |
---|---|
마인크래프트 - 눈 덮인 툰드라 마을 발견 (0) | 2022.05.05 |
마인크래프트 - 퇴비통 조합법 (0) | 2022.05.02 |
마인크래프트 - 화살 작업대 (2) | 2022.04.29 |
마인크래프트 - 밀농사 (0) | 2022.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