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아크 모험의 서
마법이라는 것은 3/3
장소 : 칸다리아 영지 → 벨리온 유적지 → 칸다리아 영지
매력 +1
마법 학회의 책상 앞에 학생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학회장님이 직접 만드신 이론에 오류가 있다고? 천재다..."
오류를 증명식까지 완벽하게 누군가 써 놓았다...
1/3 칸다리아 영지
샐라와의 만남 한 번에 학회에서 나왔다는 걸 파악한다...
마력식을 구경하다 틀린 부분이 보여서 고쳐둔 거라는 샐라...
그 정도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학회를 다니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예의 바른 샐라...^^
2/3 벨리온 유적지 - 벨리온 유적지로 청소하러 가는 샐라
계속 따라오는 엘로스에게 손해 배상할 능력이 없다며 청소를 두 번 무료로 해준다는 샐라
학회에 들어오라는 말에 자신은 인간이며 자신보다 수백 배 많이 살아온 바보들 투성이에 무시하는 실린들을 상대하는 것도 지겹고 여차저차 그냥 청소나 하고 살겠다고 하는 샐라...
3/3 칸다리아 영지 - 저 아이의 재능이 너무나도 아깝다 칸다리아 영지로 가세
계속 거절하는 샐라에게 마법을 보여주는 엘로스
"진짜 마법을 본 적이 있나? 샐라양. 이건 아주 간단한 마력식일세....."
마력을 다루는 기초를 알지 못하고, 이론식만을 전부 이해해 버린 샐라를 설득하는 엘로스
총명한 샐라는 말 뜻을 이해하고 입을 다물고 있다...
그런 샐라를 향해 다가온 엘로스는 자상하게 손을 내밀었다.
"내게 자네를 이끌 수 있는 영광을 주겠나?"
세상에 아무도 못 풀 거라고 생각한 엘로스 학회장님이 내신 문제를 누군가 또 풀었다.
"그걸 왜 못 풀어요... 바보들."
"뭐, 뭐야. 이, 인간이 왜 여기 있어?"
"당신들보다 똑똑하니까 그러죠. 이건 아주 간단한 수식을 조금 꼬아놓은 거예요.
거기 있는 공식에서 괄호를 풀어봐요. 그러면..."
"어, 어.. 마, 맞네. 이거 맨 처음 배웠던 공식인데... 혹시 이것도 좀 알려줄래...?"
"하여간... 줘봐요!"
시끌시끌 학생들이 서로의 지식을 나누기 바쁜 모습을 보며 엘로스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수염을 쓰다듬고 있었다."
'로스트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각의 지평선에 잠들었던 존재 - 기억의 오르골 (1) | 2022.07.28 |
---|---|
로스트 아크 생존 전문가 - 베른 남부 숨겨진 이야기 (0) | 2022.07.24 |
검은 욕망 - 베른 남부 숨겨진 이야기 (0) | 2022.07.19 |
베른 건국 기념주 - 베른 북부 모험의 서 요리 (0) | 2022.07.18 |
가슴에 새긴 약속 - 베른 남부 숨겨진 이야기 (0) | 2022.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