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테라리아 하드모드 보스 파괴자 아주 쉽게 잡는 법

by DaOk 2017. 6. 23.

하드모드 진입은 하였지만 얼음 골렘도 용암으로 겨우 잡는터라 보스 파괴자는 아직 잡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단지 총을 쏘는게 좋아서  떠돌이 상인(Traveling Merchant)이 파는 개틀리개이터를 구입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 우와 진짜 안파네요. 오늘까지 일주일 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도 파는걸 못봤네요.

 

결국 파괴자 공략 보다가 200블록 이상의 공중에서 방처럼 만들어 잡는 방법이 그나마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 실험삼아 했는데 한번은 높이가 낮아서 실패, 살짝 높이를 더 올려서 2번째 도전에서 쉽게 잡았습니다. 제가 잡을 정도면 높이만 맞추면 다 잡을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하드모드 보스 파괴자

테라리아 함정으로 얼음 골렘 잡아서 서리 갑옷 만들기

지금 서 있는 위치가 지상에서 딱 200블록인가 그런데 잘못 계산했는지 이곳에 방을 만들었다가 파괴자가 오는 바람에 실패 했습니다. 사방을 다 막아야 하는데 못 미더워 여차하면 피하면서 해볼거라고 안 막은것도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레이저 때문에 사방을 다 막는거였습니다. 관통 안됨.

파괴자가 못오게 높이를 조금더 올렸습니다. 님부스 로드(Nimbus Rod)가 하나 있길래 먹구름으로 잡는건 본적이 있는지라 관통이 되네요, 바닥에 붙이니까.....

 

방 크기는 5*6이라고 하는데 파괴자 본체에서 분리된 프로브는 벽을 통과하더라고요. 방어력이 자신이 없어 피하기 위해 조금 더 크게 만들고 점프가 가능하게 2층으로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한거였습니다.

 

음식은 먹었고 피 채우는 물약으로는 체력 120 채워주는 꿀고기(Honeyfin) 사용했습니다. 체력 회복을 위해 하트 랜터(Heart Lantern)과 모닥불 설치했고요. 방어구는 최근에 만든 서리 갑옷, 장신구는 흑요석방패,  얼음 불꽃 부츠, 지느러미 날개, 재생의 밴드, 달의 조개(처음 할때는 달의 부적) 공략을 하기 위한 준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원래 공략에도 구멍을 내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 구멍을 하나 내었습니다. 용도는 사진처럼 공격하기 위해....

 

무기는 섀도플레임 단검(Shadowflame Knife)입니다. 더 공격력 좋은 활이 있었는데 왜 저걸 들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밤에 소환이 가능해 기다리는 중에 와이번(Wyvern)이 공격을 하네요. 피할곳도 없는데... 간당간당하게 잡았습니다.^^

 

밤이 되고 소환들어 갑니다.

 

일단 서서 집중공격.... 파괴자가 못올라오는 높이에 방을 만들기만 하면 사실상 잡는거 같습니다.

프로브는 벽을 통과하는데 처음에는 당황에서 막 피했는데 적당히 맞을 만큼은 맞으면서 ....

프로브가 부담스러워 피할때는 제자리에서 위로 점프만 살짝. 하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파괴자를 잡을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도 괴롭히더니 끝나자 말자 와이번이 또 오네요. 파괴자 잡는 중에도 오는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면 전 무조건 실패.^^

전리품...

 

떠돌이 상인이 개틀리개이터 안팔아서 직접 만든 메가샤크(Megashar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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