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월 오브 플레시(Wall of Flesh) 공략

하드 모드 입장을 위해 마지막에 만나는 보스인 월 오브 플레시는 화면 한쪽을 완전히 막아버리고 밀고 들어오는 유형의 보스 입니다. 공략 방법은 도망가면서 공격을 하면 되는 조금은 단순한 방법으로 잡을수 있습니다.

 

도망가면서 공격만 하면 되는 월 오브 플레시지만 용암과 불규칙한 지형, 건물로 인해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길을 만들어 주면 난이도를 확 낮추어 줄수 있습니다. 철로도 깔아 봣는데 그 경우는 속도 조절때문에 블록으로 길을 만드는게 더 편하네요.

 

월 오브 플레시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가이드 부두 인형을 가이드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용암에 던져야 하는데, 부두 악마들이 드물게 인형을 들고 나타납니다. 주의할 점은 용암 위에서 잡아버리면 인형이 용암으로 떨어져 바로 보스가 소환되니 막타는 안전한 지형에서 쏘기 바랍니다.

가이드 부두 인형(Guide Voodoo Doll)은 그냥 죽는 자리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밑에 용암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인형을 용암에 던져주면 월 오브 플레시가 소환 됩니다.

 

한쪽벽을 막아버리고 밀고 오는 월 오브 플레시 길만 잘 만들어져 있으면 아주 단순하게 공략할수 있지만 처음할때는 만든 철로 다 지나가서 어렵게 어렵게 죽으면서 잡았답니다. 아무래도 원거리 무기가 편하고 무기의 공격력에 따라 길의 길이를 충분히 만드셔야 합니다.

처음엔 철로로 공략하느라 속도 조절과 무기의 공격력으로 꽤 많은 이동을 하였던터라 길을 아주 길게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하드 모드 진입후 무기라 싱겁게 잡아버렸네요. 죽으면서 전리품은 용암에 안 빠지게 블록으로 네모난 방이 만들어지고 안에 다 떨어집니다.

 

하드 모드 이전 막보인 만큼 무기와 방어구를 최대한 착용하고 잡는게 잡기도 편하고 하드 모드로 진입하여서도 새 장비와 무기를 만들기가 편합니다. 저는 무작정 가서 잡아버려서 어렵게 잡긴했는데 하드모드 진입해서 엄청 고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