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햇반 컵반 고추장 제육덮밥 처음 먹어보니...

컵반 고추장 제육덮밥

출출할때 간단하게 먹을 때는 컵라면이나 먹었지 밥 종류는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요즘 컵반, 컵밥 제품도 많고 맛있다는 분도 많고 궁금해서 구매 해봤습니다. 첫 시식으로 가장 실망없이 어지간하면 잘 먹을수 있을거 같은 고추장 제육덮밥으로 골랐습니다.

생각외로 맛있게 냠냠! CJ 햇반 컵반 자주 먹고 싶은 맛.

제가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전 의외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살짝 매콤하게 밥을 충분히 비벼 먹기에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양은 좀 아쉽고, 고기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너무 적은 양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품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니 꼭 단점이라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평소 식사량이 적은 분들에게는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본인의 입맛에 맞는다면.... 

 

전자렌지의 경우 700W 에서 2분, 1000W 에서 1분 30초 라는데 전자렌지 종류는 모르겠고 그냥 2분했습니다. 1000W 라고 해도 좀 더 뜨끈뜨끈해지겠거니 하고...

햇반은 전자렌지에 넣기 전에 빨간색 부분까지 조금 벗겨 내야 한다고 합니다.

소스도 조리전에 빨간색 부분을 살짝 잘라줍니다. 조리후에는 노란색 부분을 다 자르시면 됩니다.

햇반도 아직 몇번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특히나 야외에서 어중간하게 먹었고 오늘처럼 제대로 뜨끈뜨끈하게 먹어본적이 없는데 김이 모락 모락 밥이 참 많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주루룩... 보기에 따라서는 건더기가 참 없다고 생각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냥 고기 거의 다 먹고 남은 양념, 밥에 비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볶아 먹어도 참 맛있을거 같습니다.

슥슥 비벼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전 한끼 식사용으로는 안되겠고 간단하게 먹을때 먹어야 겠습니다...^^.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면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맛과 양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