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라면의 경우 여러 가지 라면을 다 즐겨먹지만 살짝 덜 익은듯한 컵라면의 경우는 몇 개를 제외하고는 호기심에 먹어보는 정도일 뿐 즐겨 먹지는 않는 편이라 진라면 봉지의 경우는 즐겨먹는데도 컵라면은 이제야 먹어보네요.
개인적으로 컵라면을 덜 즐겨먹는 이유인 살짝 덜 익은듯한 면발의 느낌은 있지만 매운맛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은 맛이네요.
오뚜기 진라면
끓는 물 4분
작은 컵라면인데 전자레인지 조리 불가네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더 좋다는 컵라면 종류를 많이 본거 같은데 아무 컵라면이나 다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인지 불가인지 확인을 꼭 해야 할거 같습니다.
조리방법(꼭 읽어보세요)라고 적혀있지만 크게 색다른 조리법은 없습니다. 면과 분말수프 넣고 끓는 물(260ml) 표시선 까지 부어주고 뚜껑 덮고 4분. 평범합니다.
영양정보
총내용량 65g
280kcal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
스마트 그린컵 : 환경은 살리고 라면의 맛을 좋게 유지해주는 용기입니다라고 하는데 요건 모르겠고 살짝 볼록하게 잡기 편하고 촉감은 좋다고 느꼈습니다. 색도 이쁘고...
개봉하고 스프 넣고 표시선까지 물 붓고 4분
봉지 진라면의 경우에는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지는 거 같아 즐겨 넣는 편인데 컵라면은 그냥 했습니다. 집에서 먹을 때는 귀찮아서 간단히 먹으려고 하는 거니... 팔팔 끓는 물이 아니라 넣는 게 더 안 좋을 것도 같고...
매운맛으로 고른 게 제 입맛에 잘 맞았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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