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먹는 짜장면.... 짜장우동?
평상시에도 짜장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켜 먹는 짜장면뿐만 아니라 컵라면식 짜장, 봉지 짜장라면 등을 틈틈이 먹는 편인데 아주 조금 아쉬움이 남는 편이라 3분 짜장에 면을 넣으면 꽤 괜찮을 거 같아 우동사리를 이용해 봤더니 식감이 색다르고 괜찮은 조합을 이루네요.
우동사리 이전에도 국수, 라면사리, 칼국수 면 등을 이용해봤는데 3분 짜장 원래의 맛마저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에는 우동사리였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짜장 국수는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식감과 맛.
별다른 제품에 대한 의미는 없습니다. 평상시 즐겨 먹던 오뚜기 3분 쇠고기 짜장에 비벼 먹을 우동사리를 보이는 즉시 담았습니다.
생가득 수타식 우동사리면 - 그냥 우동사리가 보이길래 집어 들었지만 수타식이라 왠지 더 맛있을 거 같습니다. 쫄깃하고 잘 고른 거 같긴 합니다. 입맛이 예민하지 않아 더 좋은 3분 짜장 더 식감이 좋은 우동사리를 찾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조합으로 갈 거 같습니다.
쫄깃한 수타식 면발 2인분 210g (320kcal)
끓는 물에 2분간 삶아주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즐길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데우실 때는 모서리에 있는 구멍에 젓가락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초간단 짜장면 우동 짜장 완성.
마무리는 달걀 후라이
기존 짜장 제품에서 볼 수 없는 넉넉함과 건더기,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네요.
같은 3분 짜장인데도 면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네요. 더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하고... 3분 짜장과 우동사리 조합 맛있네요. 단 기존 맛있는 짜장면 집의 맛을 연상하지는 마세요.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조합으로서 좋은 거니까...
짜장면용 면이 따로 나오면 꽤 좋을 거 같은데,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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